<<플레이백 시어터의 길>> 이 출간되었습니다.

전 세계 40여 개 나라에서 활용되고 있는 공감과 치유의 연극, '플레이백 시어터'를 직접 시도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한 책입니다. 

‘플레이백 시어터’는 조너선 폭스가 창시한 즉흥 공연 예술입니다. 

관객의 실제 경험을 예술가가 무대에서 재창조하면서 ‘경험의 공유’와 ‘일상의 예술화’를 시도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공연에 소재를 제공한 화자, 이를 재현하는 예술가, 공연을 지켜보는 관객이 서로에 대해 사유하고 위로를 나누면서 모두가 공동체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서 그 치유 효과에 주목해 교육, 심리 치료, 연극 치료 등을 목적으로 폭넓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가요 무나카타의 ≪플레이백 시어터의 길≫은 플레이백 시어터 전문가를 양성하는 ‘플레이백 시어터 학교’의 교재를 번역한 것입니다. ‘플레이백 시어터’의 이론적 배경과 구체적인 실천 방법 및 역할 수행에 대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관객 참여형 연극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 보시길 바랍니다.